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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CCKOREA의 2013년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CCKOREA는 사단법인으로서 매년 연초에 의결권이 있는 회원들을 모시고 예년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중요한 안건을 논의하며 금년의 사업 계획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데요. 올해 총회에는 직접 참석과 위임장으로 총 nn 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장소는 작년처럼 블로터 아카데미에서 모였어요.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은

1. 신규 이사회 선임
2. 지난 해 주요 사업 리뷰와 의견
3. 올해 사업 방향성에 대한 논의
4. CCKOREA 조직 재구성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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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 동안, 서정욱 교수님이 새로운 이사장으로 수고해주시게 되었습니다. 서정욱 교수님은 이전에도 주욱 CCKOREA의 이사이셨고, 한국의 의학 학술 논문 개방 (OA) 분야에서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사무국과 함께 지난 인도네시아 CC 글로벌 미팅에 참석하시기도 했어요. 신임 이사 중 박성혁 이사는 CCKOREA의 발룬티어 대표로서 지난 임기의 안수혁님의 뒤를 이어 이사직을 수행하시게 됐어요.

작년의 주요 사업 보고는 인턴 혜지님이 만드신 짤막한 영상으로 시작했어요. 지난 해에 있었던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손글씨로 깨알 같이 써서 묶은 클립이었어요. :D



작년의 주요 사업이었던 아트해프닝, 정부2.0 프로젝트 (코드나무), CC살롱, 소규모 발룬티어 프로젝트 등을 보고 하고 회원 현황 상황 등 보고가 리뷰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뒤이어 2012년도의 사업비 정산, 2012년도 활동 내부 평가 등이 이어졌습니다. 2013년의 사업 방향성에는 2012년 평가를 토대로, 주요 분야에 대표적인 프로젝트 발굴, 대중적인 서비스 제공, 공유 허브로 오픈컬쳐의 브릿지 역할 맡기, 그리고 CCKOREA 조직의 변화를 염두에 두겠노라고 발표했습니다.

자리에 함께한 발룬티어들로부터도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 총회는 특히 CCKOREA 조직의 변화에 대한 대화가 많이 오고갔습니다. 기존에 끌어오던 발룬티어 중심의 프로젝트를 어떤 식으로 유지하고 지속시킬 것인지, 어떤 방법을 써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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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두 명 모여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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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예요~ 반갑게 인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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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꽉 찬 총회 장소. 2013 CCKOREA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얘기하기 위해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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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수 프로젝트 리드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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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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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업 보고와 2013 사업 방향성을 듣고 나서 질문과 의견을 나눴어요.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도 있었고, 신임 이사진도 있는 자리여서 뒷풀이 자리는 축하 분위기로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메뉴가 전이었는데, 설 직후라서 이미 많이 드시고 오셨는데도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하니 모두들 잘 드셨다는 후문.

1년에 한 번 사단법인으로서 여는 공적인 자리이지만, 발룬티어 회원들의 진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전체 사업에 대한 큰 그림도 함께 그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했어요. 내년에는 CCKOREA 스타일대로 좀 더 말랑말랑하게 열어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