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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입니다! 새해에 다짐한 바는 모두 잘 지키고 계신지요:)


우리 나라는 양력과 음력 설 모두를 쇠기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일년에 새해 다짐할 기회가 두 번 있다고 하곤 하죠. 양력 때 계획 한 번 세워보고, 음력 때 좀 더 구체화해서 실현 가능성을 늘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처음엔 신년회라고 또 이름 붙이기가 뭐해서 다이앤이 '밥 한 번 먹어요' 란 이름으로 이벤트를 개설했더니, 모여서 밥부터 먹는 줄 알고 오신 분들이 몇 있었어요 >_< 본의 아니게 낚시를 했어요..)


CCKOREA에서도 활동가들과 양력 설 즈음에 신년회 모임을 한 번 하긴 했는데요. 이후 정기 총회도 하고 하면서 좀 더 자세한 올해 구상이 나오고 해서, 내친김에 한 번 더 모여보기로 했습니다. :)

지난 신년회 때 내놓았던 아이디어들을 한 번 더 복기하거나 조금 더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나눠보고, 그 사이에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신 분들도 있었어요 :) 이번에는 '작심3개월' 이라는 이름 아래, 앞으로 3개월 동안 할 수 있을만한 짧고 구체적인 계획을 나눠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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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선 니나님이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계시네요. 오픈디자인 프로젝트로 꾸준히 활동하고 계시던 니나님은 이번 달에 3D 프린터 활용을 통한 오픈 디자인 워크샵을 여시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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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KOREA 프로젝트 리드인 게스후님은 올해엔 꼭 CC에 대한 책을 써보겠다고 공언하시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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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님은 HQ에서 제안하기도 한 P2PU의 School of Open 강좌 'Get CC Savvy'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CC 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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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요즘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지요. ㅎㅎ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이번 주 중에 관심 있는 활동가분들이 모여서 첫 회의 자리를 갖기로 했어요.


이렇게 작년 혹은 그 이전부터 쭈욱 이어지던 프로젝트를 이어가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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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CC 커뮤니티에 들어와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신 김석준님의 경우, 아두이노 키트를 스터디해보고 실제로 이용해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야심찬 프로젝트 계획을 들려주셨어요. 한 해의 시작다운 Fresh 한 계획에 함께 듣는 사람도 들뜨는 프로젝트 계획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 날 모여서 나눈 얘기 중에는 재미 있는 계획들이 많았는데요. 아래 표로 조금 정리해보았어요. 곧 CCKOREA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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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신년회엔 저번에 이어 CCKOREA 최연소 회원 제이가 출석해서 활동가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답니다. 저번보다 조금 더 자란 것 같았어요.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이제이 회원 :)







CCKOREA 활동가분들과 어떤 재미있는 일들을 벌여갈지, 올 한 해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CC답게 즐거운 방법으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협력해가며 이루어갈 2013년. 이젠 제법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훈풍 타고 쭉쭉 뻗어나가길 바라봅니다 :)